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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싸웠는데 엄마: 너같은 애가 태어나올줄 몰랐다저: 그럼 임신을 하지말았어야지엄마: 주변에서 자꾸

엄마: 너같은 애가 태어나올줄 몰랐다저: 그럼 임신을 하지말았어야지엄마: 주변에서 자꾸 결혼하라고 하니까 했다저: 엄마가 전에 나한테는 주변에서 뭐라고 해도 어차피 그냥 무시하면 된다고 했다고 했으니까 엄마도 그말 무시했으면 되는거 아님?엄마: 너같은 애가 나올줄 누가 알았겠음?저: 이런애가 나올줄 생각 안해봤음? 애를 가지기 전에 한번이라도 아빠나 엄마의 안좋은 유전자가 자기 자식한테도 갈거 같다고 생각안함?, 임신을 하지말았어야지엄마: (제친구)네 엄마는 공부 못해서 도서관으로 나가라고 했다는데 나는 집밖으로 너를 내쫓은 적이 없다그렇게 싫으면 너가 집밖으로 나가이렇게 싸웠는데 저는 저같은 애가 태어날줄 몰랐으면 애초에 임신을 하지말던가 좋은 유전자만 가진 아기만 태어나지 않을거라고 한번이라도 생각해봐야되는거 아니냐는 생각을 가졌는데 엄마의 말이 제말에 정당화가 되는건가요?(아 참고로 공부 못하는것 때문에 싸운게 아닙니다ㅠㅠ다른 이유때문에 싸웠어요)
엄마의 진짜 속마음은 이럴듯하네요
기껏 힘들게 낳아서 키워놨더니 이런 말이나 듣고 있고 힘 빠진다 힘 빠져!
부모님 살아 계실 때 잘 해주세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도 본인 먹고 자고 돈 쓰는 거 다 부모님 수명으로 살아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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