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2박3일 국내 여행을 갔다가 걸렸어요혼나긴 엄청 혼났죠근데 이해가 안돼요남친이랑 여행간게 그렇게 큰 잘못일까요?성인이고 부모님도 이렇게 다 가셨을텐데말을 꼭 그렇게 하셨어야할까요부모님이 숨기고 거짓말하지말라는데 이렇게 반응하는데 어떻게 제가 솔직하게 다 말하나요이해도 안되고 부모님한테 더 이상 의지하고싶지않아요기본적인 사람대사람으로 예의만 지키고 사생활이나 고민을 말하거나 살갑게 대하고싶지 않아요
제 생각에는 부모님이 특히 아버지 어머니께서는 질문자님이 따님이라 더 많이 걱정이 되셨을것 같아요.
가족이라서 걱정이 되는 마음에 훈계를 하시려다 다툼이 일어나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