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가 보험회사 다닌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실적이 좋아 세부로 3박5일 해외여행을 가는데처음 보험회사에 들어가면서 부터 저는 그 보험회사의시스템을 알고 있었기에 절대 해외여행은 안된다고못박아 두었고 와이프도 동의한 사항입니다.아니나 다를까 해외여행을간다고 했고저는 절대안된다는 뜻을 고수했지만결국 갔네요가있는 4일이 제겐 지옥이였고아직도 지옥에서 하룰 더 살아야하는데진심으로 이혼을 하고싶습니다.초등 2.4.6학년 3남매를 키우고있고결혼 13년동안 제가 싫기에 저또한외박한번을 한적이 없고 친구들과 여행도당일치기로 늦게 집에 돌아오곤 했는데와이프가 보험설계사를 시작하고는 1월3일인가에무슨 세미나를 한다고 경포대 1박2일을 간다고 했고다행히 제가 다리가 부러져 수술을 해야하는데보호자동의가 필요해 밤늦게 넘어와뼈뿌러진체로 하루 집에서 고통속에 자다다음날 수술 했구요이번엔 해외여행을 간다고해서원형탈모가 여러군데 올만큼 엄청난 스트레스를받고 있습니다.이번 일도 일이지만 앞으로 수없이 이런일이 있을텐데저는 더이상 못버틸것 같네요회사에 찾아가 대표에게 욕을해야하나 싶기도하고아무튼.그냥 넘어갈 생각은 없으며이혼을 심각하게 생각중입니다.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속이 답답하고 머리가 미칠듯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