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때는 가족문제로 스트레스 받으면 손톱으로 피 날 정도로 긁었고 고등학생 때는 머리를 때리거나 목을 손으로 졸랐어요. 현재 20살이고 고등학생 때 행동들이 여전히 하고 있어요. 목을 조르는 행위는 그냥 순간적으로 숨이 안쉬어지고 피가 도는 느낌이 나면 스트레스가 100에서 2,3정도로 적어지는 기분이라 한 번씩 했어요. 지금까지 이런 행동들이 크게 문제된다고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문득 이것도 자해인가 싶더라구요. 그래서 자해의 기준을 검색해 보다가 “비자살적 자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저의 행동들이 이것에 해당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구요…근데 그럼 다른 사람들은 스트레스 받을 때 이렇게 행동하지 않고 어떻게 푸는 건가요…?건강하게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모르겠어요….죽고 싶진 않습니다 그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저는 장수하고 싶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