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본에서 약 200만 엔(약 2천만 원 상당)을 가지고 출국할 때,  일본 공항에서 외화신고를 했습니다.이후 한국에 도착해서, '사설 환전소’를 통해 은행보다 더 높은 환율로 엔화를 환전하려고 하는데요. 그 후, 환전한 원화를 은행에 바로 입금하려고 합니다.이 경우, 2천만 원 규모의 입금이기 때문에 은행에서 자금 출처를 물어볼 수도 있을텐데그 때 외화신고서를 제출하면, 자금 출처 문제는 해결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또는, 그냥 은행에서 바로 환전 후 입금하는 편이 더 마음이 편할까요?환율 차이로 인한 금액 차이가 있기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이 상황에서 어떤 방식을 선택하는 게 더 안전하고, 문제가 되지 않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외화신고서를 제출하시면 자금 출처에 대한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설 환전소는 법적 리스크가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직접 은행에서 환전 후 입금하는 것이 안전하고 편리할 수 있습니다.

환율 차이를 고려하더라도, 법적 문제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전한 거래를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