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20살 대학생 입니다.  대학교에 오면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나름 학교에서 같이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합니다근데 대학교 친구들도 쉬는 날,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노는거 같고 먼저 약속 잡는 것도 한계가있는게 느껴지구요.. 인스타 같은 거 보면 노는 것들 많이 올리잖아요 그런 거 보면 부럽기도 하고..아무래도 지방에서 이사왔다보니 동네에 만날 친구들이 없어서 너무 우울해 진 거 같아요.또 나도 모르게 누군가에 눈치를 보고 있는것도 느꼈고, 무슨 일이던간에 부정적으로 밖에생각이 안 돼요, 약속이 없으면 그 날 하는게 없으니 뭔가 소외감이 들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고 불안해져요 진짜 오래된 친구들한테 쉬는 날에 약속 없으면 뭐하냐고 물어보거나 하면 보통 집에서 쉰다고들 하던데저는 그게 너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아요 할 게 없고 할 게 없어서 집에 있으면서 또 인스타 스토리 같은거 보면 아 얘네는 놀러갔네 부럽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또 소외감이 들고 외로워지고 우울하고..저도 이게 글을 쓰면서 정상적인 생각이라고는 안드는데 이게 머리에 적용이 안되요그리고 대학친구들 무리?가 여자가 많고 남자가 저 포함 두명이라서 여자애들 놀러갈 때나도갈래 이러면 또 눈치없는 거 같고 나중에 뒤에서 욕먹을 거 같고 그래서 그냥 집 왔는데뭔가 소외감? 이게 세상 살면서 단체생활에선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하기는 해요..정리하자면, 모든게 부정적으로 생각이 들고, 약간의 소외감?을 느끼고, 만성피로에 불안하고 가끔씩은 너무 우울해서 뇌가 쪼여온다는 느낌이 들때도 있어요 그리고 다음날 일어나니깐 너무 어지럽더라구요도저히는 안 될 것 같아서 정신과를 가보려고 하는데 조울증인가요? 우울증인가요? 옛날에 한 번 갔었던 적이 있는데 설문지만 적고 자세한 상담을 별로 안 하더라구요..그래서 저의 상황과 맞는 병명이 뭘까요?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너무 모르겠어요누군가 정답을 알려줬으면 좋겠어요.. 

음 그래도 성인이신것 같으니...

동호회나 동아리 같은 취미생활을 더할수있는

활동을 하는건 어떨까요?

말씀하시는것으로 유추는 외향적인 성격이실것같은데

사람을 만날수있는 시간을 만드셔야 할것같아요!

아니면 사람많이 만나는 알바같은걸 해보시는것도 좋을것같아요!